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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안 한다고 칭얼거린 동생 최우식 위해 글 업데이트해준 '츤데레'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을 위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의 칭얼거림을 이기지 못하고 인스타 업데이트를 했다.


지난 5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고혹적인 밤하늘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건 태그 된 최우식의 아이디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앞서 최우식은 박서준의 마지막 게시글에 "요즘 왜 업뎃이 없지 짜증 나게"라고 댓글 달며 칭얼거린 바 있다.


이에 박서준이 삐친 최우식을 달래고자 근 20일 만의 공백을 깨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을 발견한 최우식은 마냥 행복했는지 "역시 야경씨 쵝오"라고 맨션을 올렸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뉴스1


하지만 호락호락한 박서준이 아니었다. 그는 "외롭구나? 저녁에 뭐해"라고 응답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팬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앞으로 댓글놀이 자주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