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안 한다고 칭얼거린 동생 최우식 위해 글 업데이트해준 '츤데레'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을 위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의 칭얼거림을 이기지 못하고 인스타 업데이트를 했다.
지난 5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고혹적인 밤하늘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건 태그 된 최우식의 아이디였다.
앞서 최우식은 박서준의 마지막 게시글에 "요즘 왜 업뎃이 없지 짜증 나게"라고 댓글 달며 칭얼거린 바 있다.
이에 박서준이 삐친 최우식을 달래고자 근 20일 만의 공백을 깨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을 발견한 최우식은 마냥 행복했는지 "역시 야경씨 쵝오"라고 맨션을 올렸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박서준이 아니었다. 그는 "외롭구나? 저녁에 뭐해"라고 응답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팬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앞으로 댓글놀이 자주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