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상남자'인데 키 80cm라 누나 앉은키랑 똑같은 '아가' 건후
사랑스러운 건후의 덩치와 키를 실감할 수 있는 사진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스러운 건후의 덩치와 키를 실감할 수 있는 사진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건후의 여름 시절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다름 아닌 건후의 아담한 키 때문. 사진 속 건후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누나 나은이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 곁에 서 있다.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나은이와 작은 발로 씩씩하게 서 있는 건후는 놀랍게도 비슷한 키 차이를 보인다.
건후는 평소 '상남자' 스타일의 걸걸한 성격을 자랑하지만 정작 누나 나은이의 앉은키와 똑같은 키를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리꾼들은 건후의 반전 매력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들은 "지금은 좀 더 컸겠지만 생각보다 건후가 진짜 작구나", "TV로 볼 땐 저렇게 작은 줄 몰랐다", "세상에, 요정님이시여"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사랑스러운 건후의 매력은 광고 시장에서도 통했다.
배스킨라빈스는 건후를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하기도 했다. 배라 뿐만 아니라 건후는 의류 등 다양한 제품 광고 촬영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