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전소민 등장할 때마다 '아웃' 외치는 해외 런닝맨 극성 팬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큰 고민이 생겼다.


유재석, 이광수는 물론 김종국, 지석진, 하하, 송지효 등 멤버 전원을 글로벌 스타로 만들어 준 SBS '런닝맨'은 해외에서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뒤늦게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에 대한 해외 팬들의 시선이 따갑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방송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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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지난 1일 전소민과 양세찬을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했다.


베트남은 '런닝맨' 베트남판이 만들어질 만큼 '런닝맨'에 대한 사랑이 매우 뜨거운 곳이다.


이날 전소민과 양세찬은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 


모든 멤버들이 무대에 있을 당시 객석에서 한 명이 "전소민"을 외쳤고, 이 소리를 들은 또 다른 관객은 곧바로 "OUT"을 외치며 소동을 부렸다. 결국 SNS를 통해 진행되던 라이브는 소동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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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앞서 전소민과 양세찬은 지난 '런닝맨' 방송을 통해 해외 팬들의 악플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또 일부 해외 팬들은 두 사람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만 응원하기 위해 따로 응원봉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2013년부터 매년 해외 팬미팅을 열어왔다. 이후 팬미팅부터는 새 멤버 전소민과 양세찬도 함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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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haroro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