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지팡이 내리꽂다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뻔한 방탄 RM 공연 장면

인사이트'MMA 2019'


[인사이트] 이원석 = 잘못하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방탄소년단 RM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0일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 2019 이매진 바이 기아'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자신의 여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현장에 있던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중에서도 신비롭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디오니소스' 무대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MMA 2019'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리더 RM은 모델 워킹으로 걸어 나오며 강력한 포스를 뿜어냈다.


깊은 눈빛과 함께 티르소스 지팡이를 붙잡은 RM은 무대 가운데에 서서 지팡이를 내리꽂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때 그는 힘 조절이 과했는지 다소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RM이 내리친 지팡이가 그의 급소 가까이를 가격한 것이다.


'MMA 2019'


아찔한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말 못 할 고통을 받을 뻔한 RM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 날뻔했다", "그래도 이번 '디오니소스' 무대는 진짜 대박이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대상 4개를 포함해 TOP 10, 네티즌 인기상, 올해의 레코드상, SNS 핫스타상, 뮤직스타일상 남자 댄스 부문 등을 수상하며 다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YouTube 'Decalcomanie'


인사이트'MMA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