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선배 뿡뿡이랑 '사내 연애'(?)하다 딱 걸린 펭수

Instagram 'idola8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EBS 대세 캐릭터 펭수가 선배 뿡뿡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펭수와 뿡뿡이의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EBS 연습생이다.

넘치는 유머 감각과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펭수는 빠르게 대중의 마음을 훔치며 EBS 메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Instagram 'giantpengsoo'

올해 10살임에도 끼와 재능으로 '영앤 리치' 면모를 뽐낸 펭수. 그에게 반한 건 대중만이 아니었다.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EBS 대표 캐릭터로 활약해온 뿡뿡이 역시 펭수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퐁당 빠진 듯하다.

최근 공개된 한 영상에서 펭수와 뿡뿡이는 서로 비상계단에서 자연스레 스킨십을 주고받았다.

Instagram 'idola81'

펭수는 뿡뿡이의 코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만졌고, 그런 펭수를 뿡뿡이는 쓰다듬었다.

마치 연인을 보는 듯한 두 캐릭터의 모습에 누리꾼은 "해.명.해", "뿡뿡이 여자였냐", "펭수야, 여자친구 없다며", "펭수도 하는데 난 뭐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열애설에 휩싸인 펭수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EBS1 '자이언트 펭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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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PD(@idola81)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1월 27 2:15오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