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없애지 말아줘"···트위터 '휴면 계정 삭제' 소식에 故 종현 흔적 지켜낸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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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샤이니의 팬들이 트위터의 휴면 계정 삭제 조치로부터 故 종현의 계정을 지켜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트위터가 다음 달 11일까지 로그인하지 않은 이용자의 계정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장 크게 당황한 것은 바로 고인이 된 종현의 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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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면에 들어선 종현이 트위터에 로그인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기에 그의 계정은 삭제될 수밖에 없었다.


생전 트위터로 팬들과의 소통을 자주 즐겼던 종현인 탓에 팬들은 그의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결국 종현과의 추억을 지키기 위해 팬들이 단합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종현이와의_소중한추억', '소중한추억_없애지말아줘' 등의 메시지와 함께 해시태그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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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희망이 트위터 운영진 측에 닿은 것일까.


트위터 측은 삭제 통보 하루 만에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의 정책이 고인 계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을 때까지 휴면 계정을 삭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변경했다.


종현의 계정을 지켜낸 팬들의 노력에 누리꾼은 "진짜 아름다운 것 같다", "멋지다", "이런 게 진짜 팬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 출신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하늘의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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