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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가 부모님 보고 싶어 하자 400만원 어치 선물 준비해 왕복 8시간 거리 같이 가준 송대익

서울에서 왕복 8시간 걸리는 경북 영덕까지 썸녀 이민영을 위해 다녀온 송대익의 스윗함에 빠져보자.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직 엄마 품이 그리울 어린 나이인 20살.


마냥 예쁘고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썸녀 이민영을 위해 송대익이 처가(?)로 향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송대익'에는 "민영이 어머니 뵈러 왔는데.. 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대익은 썸녀 이민영의 본가로 향했다. 자신을 보고 싶어 하는 썸녀 어머니의 말에 경북 영덕으로 향한 송대익은 사실 몇 년 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한 썸녀 생각이 더 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이민영의 본가는 경북 영덕이었다. 서울에서 왕복 8시간이 소요되는 먼 거리였지만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송대익은 서둘렀다.


그렇게 경북 영덕에 도착한 이들은 어린 시절 생일 파티했던 작은 가게와 초등학교 등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시간은 점점 흘렀고 가족을 마주할 시간이 다가왔다. 이때 송대익은 갑자기 이민영에게 차 트렁크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차 트렁크 안에는 무려 400여만 원 어치의 패딩 선물이 들어 있었다. 썸녀의 가족들을 만나기 전 송대익이 몰래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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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나한테 쓰는 돈은 아까워도 민영이에게 사용하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아" 송대익의 진심이 담긴 한 마디에서 그가 썸녀를 얼마나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느껴질 정도다.


이날 영상에는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이민영의 모습도 담겼다.


그런 그녀를 귀여워하면서도 우는 모습이 안쓰러워 머리를 쓰다듬는 송대익의 '쏘스윗'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영상 후반에는 송대익과 이민영의 가족이 함께 대게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특히 이민영의 아버지가 직접 껍질을 바른 다리 살을 송대익에게 건네는 사진이 등장해 흐뭇함을 더했다.


아래 송대익과 이민영이 경북 영덕을 찾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퍼지는 이들의 모습을 직접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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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YouTube '송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