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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기 좋아하는 19학번 후배 '꽃목살' 직접 구워준 보겸

유튜버 보겸이 무려 12살의 나이 차 나는 19학번 후배 '지율'과 일일 데이트를 한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새롭게 복학생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약 중인 유튜버 '보겸'이 평소 아끼는 19학번 후배에게 고기를 사주는 등 일일 데이트를 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보경 TV'에는 보겸이 19학번 후배 지율과 일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보겸과 지율은 12살이란 나이 차가 무색하게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겸은 보황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19학번 후배인 지율에게 최고급 '꽃목살'을 사주고 지율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둘은 극장에서 영화를 고르면서 일일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그 모습은 여느 연인과 다름없었다. 극장 안에서도 영화가 시작하기 전까지 둘의 다정한 대화는 끊이지 않았다.


영화가 끝나고 고깃집으로 향한 둘은 끊이지 않는 웃음 속에 식사를 이어갔다. 보겸은 한참 후배인 지율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지율에게 연신 "귀엽다"고 말했다.


지율 역시 행복한 표정이었고, 둘은 서로에게 고기를 먹여주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보겸은 앞서 한 차례 영상에 출연한 적 있는 지율에게 당시 반응이 어땠는지 물어봤다. 이에 지율은 "부모님께서도 재미있게 보셨다"며 "시청자들께서 댓글을 좋게 달아주셔서 어머니께서 감사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좋은 사람이라서 팬들이 다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둘은 인형뽑기장으로 향했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겸이랑 지율님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보겸은 정말 나라를 구한 것 같다", "보는데 달콤함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진짜 둘이 잘 어울린다"며 "지율님 부모님께서 허락만 하신다면 사귀어도 보기 좋은 한 쌍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율은 보겸이 복학한 대학교 후배다. 목요일마다 보겸의 여자친구가 되겠다고 자처한 그는 특유의 착한 화법과 밝은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YouTube '보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