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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던질까 말까' 춤 무려 '1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춘 허팝

유튜버 허팝이 최근 유행하는 '던질까 말까' 춤을 무려 10시간 동안 안 쉬고 춰 팬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버 허팝이 '던질까 말까' 춤을 무려 10시간 동안 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허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던질까 말까 10시간 안 쉬고 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허팝은 '던질까 말까' 춤을 10시간 동안 추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최근 유행하는 '던질까 말까' 춤은 당초 1시간 분량이 원조지만, 허팝은 10배가 넘는 시간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허팝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대장정을 떠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그는 다소 여유로운 표정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몇 번 안 했는데 벌써 땀나기 시작한다"며 트레이닝복 상의를 벗었다.


2분가량이 지난 후 허팝은 시간 카운트다운을 안 눌렀다며 다시 처음부터 춤을 시작하기도 했다.


허팝은 중간중간 물을 마시고 소시지를 먹으면서도 다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2~3시간이 지난 후 허팝의 몸은 지쳐 보였지만 목소리나 표정은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6시간 정도가 지나가 허팝은 점차 말수가 줄어들며 표정의 생기를 잃어가는 듯했다.


4분의 3가량인 7시간 30분이 경과했을 때는 "2시간 30분 남았다"고 환호했다.


그는 "자신만의 싸움인 것 같다"며 "여러분이 보기에는 이 종이비행기가 한낱 종이로 보이겠지만 나의 꿈이자 목표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종료를 불과 수십 초 앞두고 나서부터 허팝은 들뜬 모습을 보이더니 마침내 10시간을 채우자 함성을 질렀다.


허팝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며 힘차게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그는 "나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며 "여러분도 바라는 목표와 희망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아가길 바란다.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쳤다.


누리꾼은 "1시간도 힘든데 10시간이라니 진짜 대단하다"라며 허팝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YouTube '허팝He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