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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정산 받자마자 직원들과 '대게 파티' 연 '구독자 348만' 유튜버 허팝

유튜버 허팝이 수익 정산을 받자마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대게 파티를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매번 통 큰 기부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유튜버 허팝.


그런 허팝은 수익 정산이 들어오면 곧바로 무엇을 할까.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허팝Heopop'에는 "드디어 돈이 들어왔습니다! 더 이상 굶지 않아도 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에서 허팝은 수익 정산 입금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한참을 기다리던 중, 입금되자마자 허팝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허팝은 지난달 29일에는 자신의 비상금까지 몽땅 털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기 때문이다.


이후 20일 동안 허팝은 빈털터리로 구독자들이 보내준 식량을 먹으면서 겨우 하루하루를 버텼다.


이날 수익 정산이 들어오자 허팝은 가장 먼저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허팝Heopop'


그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성장하고 많이 베풀 수 있었다"라며 절까지 했다.


그리고 허팝은 기다렸다는 듯 대게를 가득 사서 어딘가로 갔다.


바로 함께 고생하는 회사의 직원들을 위해 산 야식이었다.


허팝은 그곳에 가 야근하는 직원들을 독려하고 못 먹은 직원들을 위해 다음날까지 아낌없이 대게 파티를 열어줬다.


늘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인성 갑' 유튜버 허팝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허팝He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