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자 어하루 종방연서 '소주잔' 손에 쥐고 신난 이재욱X로운
이재욱과 로운이 '어쩌다 발견된 하루' 종방연 현장에서 한껏 신난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두 달간 전국을 강타한 학원 로맨스 드라마 '어쩌다 발견된 하루'(어하루)가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이에 드라마 출연 배우들은 주·조연 할 것 없이 모여 종방연을 가졌는데 이 가운데 두 명의 '남주' 로운과 이재욱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22일 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woon at #ExtraordinaryYou wrap up party ❤"란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종방을 맞아 한 실내 식당에 모여 종방연을 가지는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들은 종방 기념 케이크와 축하 디저트를 나눠 먹으며 아쉬운 종영을 달랬다.
이 가운데 유독 눈을 끈 건 로운과 이재욱이었다.
로운은 시원한 반 가르마 머리를 한 채 셀카를 즐기고 있는데 표정에서부터 잔뜩 신난 표정이 담겨 있다.
특히 종방연 중간 무대 위에 올라가 한 손엔 마이크, 한 손엔 소주잔을 든 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엔 '잔망미'가 한껏 느껴지기도 했다.
이재욱 역시 마찬가지로 즐거움이 표정에서 자유자재로 드러났다.
극 중 시크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머금은 채 종방연을 즐기고 있다.
이날 이들은 종방연을 통해 아쉬운 종영을 달래고 즐거운 마무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지난 21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