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베이컨+계란 넣은 채로 통째로 바삭하게 튀긴 미국식 '튀김 토스트'
기름에 튀겨내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튀김 토스트'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세상 간단하지만 헤어나올 수 없는 맛을 자랑해 만인의 최애 간식으로 꼽히는 토스트.
빵, 계란, 설탕, 우유 등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재료가 모두 모여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시킨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는 토스트를 튀겨서 먹는다면 어떤 맛이 날까.
최근 각종 SNS 등에는 '튀김 토스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진 빵 사이로 치즈와 베이컨 등이 들어가 있는 토스트 모습이 담겨있어 군침을 자극한다.
이 토스트의 정식 명칭은 '몬테크리스토'로, 프랑스 크로크무슈의 미국식 버전이다.
토스트 자체를 튀겨서 먹기 때문에 훨씬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단짠이 폭발하는 재료들로 꽉 들어찬 토스트를 먹다 보면 순식간에 세 개를 해치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이다.
토스트를 본 누리꾼들은 "헐 진짜 맛있겠다", "매일 먹어도 안 질림", "오늘은 이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몬테크리스토로 든든한 한 끼를 때워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