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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한 초콜릿에 '타피오카 펄' 콕 박혀 '달달 끝판왕' 등극한 고디바 신상 음료

고디바에서 초콜릿 블렌드에 타피오카 펄을 잔뜩 넣고 다즐링 시럽과 가루를 뿌린 신메뉴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좌) zula /(우) Instagram 'maomaomao131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쫄깃쫄깃한 식감에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타피오카 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음식에 접목돼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로 탄생되고 있다.


종류가 다양해지자 버블 덕후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초콜릿과 합쳐져 달달함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메뉴가 등장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에서 출시된 타피오카 펄이 잔뜩 올라간 '타피오카 다즐링' 메뉴를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i_na.y1122, m.o5o9.m'


앞서 일본 고디바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 메뉴인 '타피오카 다즐링'의 실제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에서는 고디바 초콜릿 블렌드 사이사이에 다즐링 시럽이 뿌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탱글탱글한 타피오카 펄이 듬뿍 담겨 있어 달콤한 맛이 극대화됐다. 고소한 휘핑크림과 다즐링 가루로 마무리해 감칠맛까지 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odiva_japan'


기존의 초콜릿 블렌드와 달리 펄과 다즐링 시럽, 가루가 뿌려져 확실한 차별화를 뒀다.


무엇보다 극강의 단맛으로 유명한 고디바 초콜릿과 타피오카 펄이 만나 달달함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호평이 자자하다.


일본 현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타피오카 다즐링'. 현지인들은 벌써부터 판매 기간을 늘려달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박 불가한 비주얼과 호불호 없는 맛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은 해당 제품은 일본 전역의 고디바 매장에서 엔화 670엔(한화 7,000 원)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