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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1명·이과 2명"···'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현재까지 3명 확인

1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총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만점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능 다음날인 15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확인된 수능 만점자는 3명이다.


먼저 인문계열의 만점자는 1명으로, 재학생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은 제2외국어/한문에도 응시해 서울대학교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만점자가 2명 나왔는데 1명은 재학생, 1명은 졸업생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뉴스1


이들 역시 과학탐구 Ⅰ과 Ⅱ를 응시했기 때문에 서울대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일단 만점자 3명의 이름과 학교명 등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과 가채점 결과 만점자라는 이유 때문이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 기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다. 국어와 수학, 탐구는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하며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이면 만점인 것으로 처리한다.


지난해의 경우 만점자가 총 9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