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동공지진 나게 만든 '오답률 72%' 수능 국어영역 40번 문항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이번 국어 영역은 '불수능'이라 불리며 매우 어려웠던 작년보다는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독서파트의 경제 지문이 까다로웠다는 입시 업체들의 평가가 나왔다.


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 영역이 오전 10시에 끝났다. 해당 영역 문제지와 답안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인사이트40번 문항 지문 일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올해 출제된 국어 영역 중 40번 문항이 다소 까다로웠던 문제로 꼽혔다.


해당 문제는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다룬 경제지문이다. 37~42번 문항은 법과 경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낯설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문 내용에서 제시된 용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의미가 바뀌는 것을 수험생이 정확히 이해해야 접근이 가능했다.


<보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제시문의 여러 조건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했다.


인사이트한국교육과정평가원


또 BIS 비율을 직접 계산해야 풀 수 있으며 일부 문항은 바젤 협약의 변화까지 적용해야 돼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제를 접한 수험생들은 "보자마자 한숨부터 나왔다", "계산을 하면 할수록 자꾸 다른 답이 나와 헷갈렸다",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 당황스러웠다" 등의 후기를 보였다.


한편 이 문제의 답은 ⑤번으로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정답률은 2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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