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동생 위해 새벽부터 '수능 도시락' 싼 에이핑크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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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수능을 보는 동생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주는 정성을 보여줬다.

14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생에게 주려고 만든 유부초밥 도시락을 공개했다.

정은지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도시락은 맛은 물론 잡곡밥을 이용해 건강까지 생각한 1석 2조 도시락이었다.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정은지표 유부초밥은 보기만 해도 든든한 느낌이 들 정도로 속이 꽉 차 있다.

Instagram 'ARTIST_EUNJI'

앞서 정은지는 에이핑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동생을 출연시키는 등 평소 동생을 각별하게 생각하게 대해왔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은지는 "(동생이) 고3인데 교육비는 제가 담당하고 있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정은지의 훈훈함 넘치는 동생 사랑을 본 누리꾼은 "저런 누나라면 백점도 받을 수 있다", "시험 꼭 잘 봐서 원하는 대학 들어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의 동생 정민기는 오늘(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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