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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3D 샌드 드로잉 아트, “어떻게 한 거야?” 화제

해변에 그려진 3D 샌드 드로잉 아트가 있다. 일시적인 순간의 번뜩임에 주목한 이들의 작품은 밀물이 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간의 예술’이다.

3D 샌드 드로잉 아트 제작과정 ⓒYouTube/Jamie Harkins



뉴질랜드 출신의 아티스트 제이미 하킨스와 루시아 루프, 데이비드 랜듀, 콘스탄자 나이팅게일이 함께 작업한 3D 작품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지난 28일 이들의 작업을 소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영이나 일광욕을 위해 해변을 찾지만, 이들은 또 다른 세계로 여행을 하기 위해 해안가를 찾았다. 바로 모래 위에 기하학적인 패턴과 평면 도형을 그려 입체적인 3D 샌드 드로잉 작품을 작업하기 위한 것. 이들은 현실을 대체할 수 있는 그들만의 즐거운 상상속의 세상을 해변의 모래 위에 만들어낸다.

이 작품들은 해변에 그려지는 만큼 밀물이 다가오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고전적인 예술작품이 ‘영원히 남기를’ 원하는 것에 비해, 이들의 작품은 이렇듯 일시적인 순간의 번뜩임에 주목한다. 이러한 새로운 예술적 실험은 작가들의 포즈와 함께 의미를 획득하고 사진으로 기록된다.

이들이 만들어낸 신비한 3D 드로잉 아트를 감상해보자.

 

ⓒfacebook.com/3DS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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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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