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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 무혐의 받은 차태현, 드라마 복귀 확정

내기 골프 혐의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배우 차태현이 내년 상방기 방영될 OCN 드라마 '번외수사'로 복귀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내기 골프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차태현이 복귀를 확정했다.


12일 OCN 드라마 '번외수사' 측은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했다.


차태현은 '번외수사'에서 배우 이선빈과 호흡을 맞춘다.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다 공조 수사를 펼치며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차태현은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아웃사이더 형사 진강호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KBS2 '최고의 이혼'


진강호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으로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이선빈은 경찰이 못 잡은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PD 강무영 역을 연기한다.


'번외수사'는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배우 차태현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앞서 지난 3월 차태현은 개그맨 김준호와의 내기 골프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의 내기 골프 의혹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복귀작이 결정되며 본격적인 활동의 기지개를 켠 차태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주목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