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자고 일어나 세상 시원한 표정으로 기지개 켜는 세젤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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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방긋방긋 웃는 얼굴부터 잔뜩 찌푸린 표정으로 울음을 터뜨린 모습까지, 아기들의 수많은 표정과 몸짓은 어느 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다.

아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보고 또 봐도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 만큼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그중에서도 온 힘을 다해 기지개를 켜며 시원한 듯 묘한 미소를 짓는 아기의 영상이 올라와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에서 공개한 기지개 켜는 아기의 영상은 며칠 새 476만 이상 조회 수와 20만 이상의 추천, 3만 3천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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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잠에서 깨어난 아기는 눈이 부신 듯 약간 인상을 쓴 상태로 마치 상황 파악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다 이내 양팔을 머리 위로 쭉 올리며 있는 힘껏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기지개를 켜는 순간 아기의 표정도 마치 불을 켠 듯 환해졌다.

양팔을 더 쭉쭉 뻗을수록 아기의 표정은 한층 더 밝아지며 시원한 쾌감에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모습이다.

한껏 기지개를 켜며 시원해하는 아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다 시원하다", "아침 스트레칭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아기 표정이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우리 아기 기지개 켜는 모습과 비슷하다"며 비슷한 영상들을 올리며 행복함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