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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중 모르는 할아버지가 도움 요청하자 남돌이 보인 '쏘스윗' 반응

엔플라잉의 이승협이 라이브 방송 도중 모르는 할아버지가 도움을 요청하자 살가운 목소리로 다정함을 뽐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엔플라잉 이승협이 한 할아버지의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다정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이승협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길거리를 거닐며 자유로운 모습으로 근황 등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 할아버지가 그에게 말을 걸었다.


인사이트V Live


할아버지는 그에게 "꽃을 찍었는데 안 보인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승협은 당황하면서도 할아버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승협은 할아버지의 휴대폰을 건네받고 "오른쪽 밑에 보면 동그란 거 보이세요?"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할아버지 옆에 딱 붙어 눈높이식 설명을 마친 이승협은 "그렇게 하시면 된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자리를 떠나면서도 살가운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인사했다.


인사이트V Live


이승현은 팬들에게 "할아버지 휴대폰이 옛날 거라 저도 못 찾을까 봐 당황했는데 찾아서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누리꾼은 "라이브 방송 도중에 할아버지 요청이 당황스러웠을 텐데 잘 대응한 것 같다", "목소리부터 꿀이 떨어졌다" 등 이승협의 '스윗'한 모습에 설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10월 15일 발매한 미니 6집 타이틀곡 '굿밤 (GOOD BAM)'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V Live


※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23분 51초부터 시작됩니다.


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