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꼭 여자분들이 결혼하자고 해, 진심 아닌 것 다 안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자신에게 청혼하는 여성 팬들에게 장난기 넘치는 답변을 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여성 팬들의 청혼(?)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지난 6일 사나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사나는 "항상 생각했는데, 결혼하자고 하는 사람들은 항상 여자분이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팬 사인회 때 저한테 말씀하시는 분들도, 다른 멤버에게 말하는 분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라고 덧붙였다.
이때 사나의 귀여운 목소리와 애교 넘치는 말투는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앗아가 버렸다.
그러면서 사나는 "진심 아닌 거 아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도 사나에게 "사랑해. 나 4살이야"라고 장난을 치기도 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나가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16~17일 일본에서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