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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습생 '픽미' 완벽하게 연습해왔다"···'프듀 1' 조작 의심된다고 폭로한 일본 연습생

Mnet '프로듀스 X 101' 시즌 1 연습생 니와 시오리가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조작한 정황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PRODUCE X 101) 페이스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X 101' 시리즈를 책임진 안준영 PD가 경찰에 시즌 3와 시즌 4의 조작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시즌 1에서도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 참가했던 니와 시오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시즌 1에서도 조작 정황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니와 시오리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101 시즌 1'에 마제스티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5회에서 전체 77위를 기록하며 안타깝게 탈락했다.


니와 시오리는 출연 당시 "일부 소속사 연습생들이 'PICK ME'(픽미)의 안무를 완벽하게 준비해왔다"며 '프로듀스' 제작진의 조작 의혹을 주장했다.


인사이트Facebook 'Mnet 프로듀스 X 101(PRODUCE X 101)'


니와 시오리에 따르면 제작진의 조작으로 연습생들의 출발선이 달랐던 것이며 이 점이 투표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니와 시오리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그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 괴롭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시오리는 "나 같은 연습생들의 경우가 대부분인 것, 연습생들이 확실히 잘못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일 SBS '8 뉴스' 보도를 통해 안준영 PD는 시즌 1과 시즌 2의 조작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Facebook 'Mnet 프로듀스 X 101(PRODUCE X 101)'


인사이트Facebook 'Mnet 프로듀스 X 101(PRODUCE X 101)'


인사이트Facebook 'Mnet 프로듀스 X 101(PRODUCE X 101)'



인사이트Twitter 'Niwa Shi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