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짬뽕 위에 쫄깃탱탱한 꼬막 한가득 올린 매콤칼칼 '꼬막 볶음면'

인사이트Instagram '09_thor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본격적으로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찾아왔다.


계절은 거짓말을 못 한다는 말이 있듯 온몸으로 느껴지는 추위에 덜덜 떨다 보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짬뽕. 그런데 이 짬뽕을 색다른 버전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꼬막 짬뽕'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대왕 접시에 양념이 버무려진 면과 꼬막, 청양고추가 꽉꽉 담긴 음식 모습이 담겨있어 군침을 자극한다.


이 음식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조기종의향미각'의 대표 메뉴 '꼬막 볶음면'으로, 볶음 짬뽕에 꼬막이 가득 올려진 게 특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o_.babi'


꼬막볶음면은 일반 짬뽕만큼은 아니지만 불향 가득한 국물이 자작하게 배 있어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입 먹었을 때 면의 탱탱함과 꼬막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정신을 아찔하게 만든다.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도 빠질 수 없다. 혀끝을 탁 쏘는 고추가 새빨간 국물과 조화를 이뤄 매운맛을 극대화한다.


얼얼함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며 먹다 보니 오들오들 떨던 추위를 순식간에 잊게 된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비주얼과 식감, 맛 모두 사로잡은 꼬막볶음면은 기본 3~4인분 기준으로 3만 2천원에 맛볼 수 있다.


오늘은 뜨끈하고 얼큰한 꼬막볶음면으로 잠시나마 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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