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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빠빠빠' 나올 때 태어났던 아가들, 내년이면 '초딩' 된다

걸그룹 크레용팝의 데뷔곡 '빠빠빠'가 발매된 지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건축학개론'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크~ 이 노래 대학교 다닐 때 많이 들었지"


많은 사람이 과거 유행했던 노래를 들으면서 세월의 흐름(?)을 체감하곤 한다.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렀지만, 그때 그 시절의 유행가를 들으면 당시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그렇다면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는 어떤 노래가 가장 유행했을까.


인사이트YouTube 'boys bz'


믿기 힘들겠지만, 그것은 바로 크레용팝의 '빠빠빠'다.


걸그룹 크레용팝의 대표곡이자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 '빠빠빠'는 2013년 6월 20일 발매됐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재미있는 율동으로 당시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국민가요로 등극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그리고 '빠빠빠'가 발매된 해를 기준으로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다가오는 2020년은 햇수로 7년째인 셈이다.


마치 엊그제 들었던 것 같은 이 노래를 회상해보니 세월이 빨리 흘렀음이 체감되는가.


응애응애 소리를 내며 태어났던 아가들이 초등학생이 되어 운동장을 가로질러가고 있다. 그동안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그래도 7년이라는 세월, 당신 역시 그때보다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