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빠 심부름도 '독일어' 옹알이로 하는 '언어 천재' 건후
옹알이하기 시작한 건후가 옹알이로 빵을 사고 독일어로 고마움을 표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건후가 생에 첫 심부름에 나서 '한국어'와 '독일어' 옹알이를 번갈아 하며 빵을 주문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간절곶 나들이에 나선 건나블리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누나 나은이와 아빠 심부름에 나섰다.
박주호의 부탁으로 간절곶의 유명한 빵을 사러 나선 건후는 누나의 도움으로 빵을 사는 데 성공했다.
빵집에 도착해 '빠빠앙 디부디'라는 옹알이로 빵을 주문한 것이다.
이를 찰떡같이 알아들은 빵집 점원은 건후에게 친절히 빵을 건넸다.
빵 주문에 성공한 건후는 "친절한 이모(Nette Tante)"라며 독일어 옹알이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국어와 독일어 2개 국어로 옹알이를 하는 건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미소를 지었다.
이들은 "우리 건후 꼬물꼬물거리는 거 심쿵이다", "요런 사랑둥이 건후", "인형이 날 웃게 한다. 우리 건나블리 사랑해"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