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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커스텀 마이크 샀다"며 콘서트서 '블랙 유광 마이크' 자랑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따끈따끈한 블랙 유광 신상 마이크를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자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YK ca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마이크를 신상으로 바꿨다.


지난 2일 아이유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따끈따끈한 블랙 유광 마이크를 샀다고 자랑했다.


아이유는 마이크 손잡이 부분에 '이지금'이라는 레터링을 새긴 것도 뿌듯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YK cam'


아이유는 "(마이크) 헤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블랙 유광으로 도색이 된 마이크의 머리 부분을 뽐내기도 했다.


이후 아이유는 "블랙 유광 마이크를 갖는 게 항상 꿈이었다. 제 소원이었지만 색깔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12년 만에 블랙 마이크로 바꾼 이유를 밝히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10번째 마이크다.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때 가수로서 충분한 마이크를 보유했을 때 바꾸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YK cam'


또 아이유는 "세속적인 마음을 버려야 이걸 할 수 있게 된다. 별로 대단한 눈으로 보는 것 같지 않은데 다른 가수들에게 물어보세요. 이거 진짜 대단한 결정을 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커스텀 마이크의 대표주자로 불릴 만큼 활동 내내 다양한 디자인의 마이크를 사용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2018 데뷔 10주년 투어 - 이지금' 콘서트에서도 보라색부터 은빛, 파스텔톤 등 다양한 커스텀 마이크를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콘서트에서 신규 미니 앨범 '러브 포엠' 수록곡 전체를 불러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러브 포엠' 공식 발매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YK cam'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YK 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