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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매진된 영화 '82년생 김지영' 상영관에 들어가 확인한 실제 상황

유튜버 리나가 화제가 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직접 관람하고 후기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리나의 일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버 '리나의 일상'의 리나가 화제가 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직접 관람하고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 24일 리나는 자신의 채널에 '82년생 김지영 영화 직접 본 솔직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리나는 일주일 전부터 (영화) 예매를 했는데 오전 9시대는 전 좌석 매진이었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점심 즘 영화를 보러 온 그녀는 상영관에 들어가자마자 텅 빈 관객석을 촬영했다.


인사이트YouTube '리나의 일상'


거의 매진을 기록했던 상영관이었지만 정작 관객들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최근 영화의 흥행을 위해 일부 관객들은 티켓 예매만 하고 실관람은 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영혼만 보낸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리나가 영화를 보러 간 날에도 예매만 하고 관람은 하지 않는 이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다 본 그녀는 "제가 이런 말을 할 줄은 몰랐지만 영화를 보시길 꼭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았던 소설과 달리 영화 버전은 현실적인 면을 많이 다룬 영화라고 평했다.


인사이트YouTube '리나의 일상'


영화에는 페미니스트들의 억지스러운 주장이 거의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김지영 씨가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패턴에 지쳐가는 모습에 안타깝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마음을 느낀 건 사실이지만, 이런 문제점에 대해 여자만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였다는 평도 덧붙였다.


공유 역할 역시 외벌이를 하며 퇴근 후에 살림과 육아를 성실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리나가 직접 보고 느낀 영화 '82년생 김지영' 리뷰를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리나의 일상'


YouTube '리나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