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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액션'으로 전세계 팬 지리게 만든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100만 돌파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및 부동의 예매율 1위로 가을 극장가를 평정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및 부동의 예매율 1위로 가을 극장가를 평정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전날 39만 7,088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1만 2,283명을 기록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10월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해당 영화는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인류의 희망이 된 대니(나탈리아 레이즈 분)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 분)가 미래에서 찾아온다.


인사이트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하지만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 분)도 대니를 제거하기 위해 오고, 그레이스와 터미네이터는 피의 추격을 벌인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걸크러쉬' 넘치는 주인공 덕에 언론과 평단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극찬 세례를 퍼붓고 있다.


실제 관람객도 "계속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신에 눈을 뗄 수 없었고 숨도 참게 됐다", "액션 너무 짜릿하고 카타르시스 최고!! 감동이랑 여운까지 있다. 하 이 영화 보고 잠이 안 온다", "오랜만에 압도적인 액션이란 걸 느낄 수 있게 해준 영화!!", "그레이스가 터미네이터에 끝까지 맞서는 거 진짜 짱멋 ㅠㅠ 사라 코너 바주카포 쏴버릴 때도 진짜 현실로 헉 소리 나옴", "스케일 진짜 장난 아니다. 이건 꼭 아이맥스로 한 번 더 봐야 할 영화!! N차 각이다"라며 높은 평점을 주고 있다.


입소문이 나며 점점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쓸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인사이트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유와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27만 8,906명에게 선택을 받아, 226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였다.


'날씨의 아이'는 전날 8만 6,529명에게 선택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26만 1,25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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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