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영롱한 '보라색'으로 염색한채 나타난 '인간 요정'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앞두고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더니, 다시 '보라색'으로 헤어 색상을 바꿨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앞두고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더니, 다시 '보라색'으로 헤어 색상을 바꿨다.
12일 오후 아이유는 2019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의 첫 번째 공연 지역인 광주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채 수수하게 등장했다.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편안한 복장의 아이유의 모습이 아닌, 그의 바뀐 머리색이었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유는 더 화려한 무대로 컴백하기 위해 영롱한 보랏빛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모습이었다.
모자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완벽히 보이지 않았지만, 신비로운 보랏빛 머리카락은 아이유의 '요정'같은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카메라를 가져온 팬들은 연신 그를 향해 셔터를 눌렀고, 아이유는 자기를 반기는 팬들에게 두 손을 흔들어줬다.
한편, 아이유는 약 1년 만에 미니 5집 '러브 포엠'으로 컴백한다.
최근 개인 사정으로 앨범 발매 연기 소식을 전한 아이유는 "괜찮다"고 이해해준 팬들을 위해 해당 앨범의 수록곡 '러브 포엠'을 선공개 했다.
현재 해당 곡은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