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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입고 ‘연평해전’ 관람한 해군 소령의 다짐

해군 정복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한 차재석 소령이 SNS에서 화제되고 있다.

via 대한민국 해군 / Facebook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해군 정복을 입고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한 차재석 소령이 SNS에서 화제다.

 

27일 대한민국 해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군 정복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한 차재석 소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차 소령은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르기 위해 해군 정복을 입고 영화관을 찾았다.

 

해군은 "정복은 전사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의 상징이다"며 "연평해전을 통해 각자 위치에서 '명예'와 '헌신', '용기'라는 가치 실현을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 해군으로서 당당히 복무하겠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군본부에 근무하는 차재석 소령이가족들과 같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차소령이 입은 정복은 전사자에 대한예우와 명예의 상징입니다.이처럼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은전국 각지에서 연평해전을 관람하고,또 다...

Posted by 대한민국 해군 on 2015년 6월 2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