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 받게 된 도끼 근황

래퍼 도끼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dok2gonz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도끼가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게 되는 것으로전해졌다.


30일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최근 도끼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해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 내달 초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ok2gonzo'


이번 조사는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세청이 지난 16일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탈세자 122명을 상대로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일치한다.


도끼를 시작으로 향후 고소득탈세자에 대한 조사 결과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Instagram 'dok2gonzo'


한편 도끼는 개인 SNS와 방송을 통해 고가의 시계, 자동차, 의류 등을 과시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가감 없이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어머니가 1000만 원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이자 "1000만 원은 한 달 밥값 정도밖에 안 된다"라고 해명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도끼가 서민들에게 삶의 박탈감을 준다는 이유로 같은 달 청원게시판에 "힙합 가수 도끼, 세무조사 요청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