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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할 때는 카리스마 쩌는데 '신서유기'만 가면 '동네 바보'(?) 되는 송민호

위너 송민호가 하루 사이 극명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인사이트Twitter 'missing_u_so'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위너 송민호가 극명하게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는 그룹 위너의 단독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송민호는 단연 돋보이는 매력으로 팬들의 환성을 자아냈다.


무대 위에 오른 송민호는 청록색 슈트와 퍼 재킷을 입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인사이트Instagram 'INSPIRED_MINO'


잔머리 하나 없이 넘겨진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은 송민호의 남성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반면 불과 하루 뒤인 지난 28일 송민호는 tvN '신서유기 7' 촬영을 위해 클레오파트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클레오파트라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진한 눈 화장을 한 송민호는 해맑게 웃으며 '빙구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단 하루 사이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는 송민호의 모습에 팬들은 "진정한 갭신갭왕이다", "진짜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민호는 tvN '신서유기 7'에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 중이다.


또한 지난 23일 그룹 위너로 컴백해 예능계와 가요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