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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도 안돼 '카메라 결함' 의혹 터진 '200만원'짜리 아이폰11 프로

200만원을 호가하는 아이폰11 프로의 카메라에서 플레어 현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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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애플의 야심작인 아이폰11 프로의 카메라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11 프로에 '플레어 현상'이 나타난다는 주장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플레어 현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른 이미지가 사진에 나오는 현상이다. 사진에 찍힌 물체 주위에 동그란 테두리가 나타나거나 가로등 불빛이 번져서 찍힌 경우를 말한다.


주로 카메라나 렌즈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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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폰은 다른 시리즈에서도 몇 차례 플레어 현상이 발견돼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애플은 항상 아이폰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또 일부 아이폰11 프로 유저 사이에서는 렌즈를 깨끗이 닦으면 플레어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반박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다수 사용자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문제가 없다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도저히 알 길이 없다는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11 프로는 24일 국내 출시됐다. 트리플 렌즈와 야간모드 지원 등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프로의 출시 첫날 개통량은 전작인 아이폰 XS·XR 보다 30%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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