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한입 씹으면 따뜻한 민초가"...팥 대신 상쾌한 민트초코가 듬뿍 들어간 붕어빵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뜨끈한 상쾌함(?)을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길거리 간식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초파들 눈 뒤집어지게 만드는 붕어빵'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은 붕어빵의 모습이 보인다. 우선 크기부터 확실히 일반 붕어빵과 차이가 난다.


이 붕어빵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두툼할까. 그 답은 반으로 갈라보면 알 수 있다.


붕어빵의 머리와 꼬리를 잡고 반으로 쩍 가르면 팥 앙금 대신 상쾌한 냄새를 물씬 풍기는 민트초코가 고개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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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내밀지도 않는다. 얼마나 가득 차 있는지 대놓고 고개를 들이 내민다.


민초파들이 보면 두발까지 동원해 박수를 칠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다.


맛은 상쾌하다. 한입 씹으면 붕어빵 겉면의 바삭함 식감과 함께 입안으로 따뜻하고 상쾌한 민트초코가 들어온다. 우물우물거리면 양치가 필요 없을 정도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디서 파는 거지", "이건 붕어빵 계 혁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초 붕어빵은 일본 한 지역의 매장에서 판매 중인 타끼야끼 종류의 빵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붕어빵과 비슷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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