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전국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 다시 시작

 

토요일인 27일은 장마로 주춤했던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가 오다 경북 동해안은 아침 한때, 강원도 영동은 낮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내륙 지역과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10~50㎜, 경북 동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 5㎜내외, 충남 내륙·전라남북도 동부내륙·경상남북도 내륙 5~20㎜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부산 20도, 대구 19도, 광주 1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부산 24도, 대구 26도, 광주 27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