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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솔로가수 최초로 360도 콘서트 '3만장' 매진시킨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는 23, 24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Love, Poem'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켜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카카오M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360도'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 시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4일 오후 아이유의 2019 단독 콘서트 'Love, Poem'의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팬클럽 선예매가 끝나고 진행된 일반 예매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믿고 듣는' 가수이자 최근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인기 절정을 찍은 그의 단독 콘서트이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May_Queen_IU'


이날 예매가 진행되자 예매처인 멜론티켓에는 약 5만여 명의 접속자가 몰렸다.


정각에 접속했음에도 2시간가량의 대기 시간이 공지될 정도였다.


이날 아이유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하나도 남김없이 매진돼 놀라움을 안겼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 어마어마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아이유의 서울 공연은 일명 '360도' 콘서트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전 좌석을 오픈, 공연장을 360도로 활용하는 이 같은 공연 방식은 앞서 박효신이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 좌석을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아이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11월 1일 선공개 곡 '러브 포엠'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