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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주머니에 넣었더니 액정 '스크래치' 왕창 생겼습니다"

애플이 새롭게 발표한 아이폰 11이 카메라 디자인 논란 속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애플이 새롭게 발표한 아이폰 11이 카메라 디자인 논란 속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 11의 액정은 현존하는 모델 가운데 가장 스크래치에 강하며 견고하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이 같은 얘기와 달리 출시 이후 스크린 흠집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스크래치 게이트'란 오명까지 붙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문의 글에는 구입한 아이폰 11을 바지 주머니에 넣었을 뿐인데 이틀 만에 스크래치가 생겼다는 불만 글이 기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JerryRigEverything'


수많은 구매자들은 해당 글에 공감을 표했다.


그간 아이폰 제품을 사용해왔지만 아이폰 11처럼 쉽게 흠집이 난 경우는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이도 있었다.


구매 후 하루에서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스크래치가 생겼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애플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소비자들의 주장은 약 760개가 넘어간 상황. 애플이 신제품 결함 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Pocket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