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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분위기 잡고 하는 키스보다 주머니에 '손 같이 넣는 것'을 더 좋아한다

요즘 같은 추운 계절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스킨십은 바로 '주머니에 손 같이 넣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봄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매일 얼굴을 보고 온종일 대화를 나눠도 서로를 보고 싶어 하는 연인들은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해댄다.


그런데 남자친구와 똑같이 스킨십을 해도 여자들은 좋아하는 스킨십과 은근 피하는 것이 있다.


먼저 여자가 좋아하는 스킨십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감성적인 스킨십이라는 것이다.


여성에게 스킨십은 단순한 신체적 접촉이 아닌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봄밤'


수많은 여성은 남성의 '진심'이 담긴 스킨십을 좋아한다.


이 때문에 분위기를 잡고 진한 키스를 나누는 것보다는 주머니에 손을 같이 넣는 스킨십을 더 선호한다.


추운 날씨에 차가워진 손을 남자친구가 따뜻하게 해주려는 마음에 감동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들은 이를 자신의 손끝까지 생각하는 남자친구의 배려가 돋보이는 스킨십이라고 생각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애인 있어요'


각자 주머니에 손을 넣을 수도 있지만, 자신과 떨어지기 싫어 남자친구의 주머니에 손을 함께 넣는다는 생각에 괜히 설렘을 느끼기도 한다.


선선해진 요즘 여자친구와 밤 산책 데이트를 계획 중에 있다면 주머니에 손을 같이 넣는 스킨십으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언제 어느 때나 깍지 손을 끼고 걷는 행동은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