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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지하철'서 사귄 동갑내기 친구에게 결혼식 사회까지 부탁한 '의리甲' 강남

가수 강남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한 가수 강남의 훈훈한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두 사람의 2부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2부 결혼식에 사회를 맡은 인물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결혼식 사회의 주인공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지하철 친구 최승리씨였다.


최승리씨는 강남이 약 5년 전 '나 혼자 산다' 출연했을 때, 지하철 옆자리에서 앉아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다 인연을 맺은 강남의 절친이다.


두 사람은 당시의 인연을 계기로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지인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두터운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전 지하철에서 사귄 친구에게 결혼식 사회까지 부탁한 강남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강남 의리 대단하다", "사람이 엄청 좋아 보인다 강남", "연예인이 저런 계기로 친해지기 쉽지 않았을 텐데 훈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결혼식을 마친 뒤 현재 몰디브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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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