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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뒤 '초대형 불꽃' 보다가 사랑에 빠지는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시작 된다

다음 달 2일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낭만적인 밤바다와 아름다운 불꽃이 팡팡 터져 로맨틱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곳. 바로 '부산 광안리'다.


최근 부산시는 다음 달 2일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불꽃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밤 9시까지 불꽃 축제가 이어진다.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본격적인 불꽃 축제는 저녁 8시부터다. 광안리·동백대·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볼 수 있으며 작년보다 많아진 대형 사이즈의 불꽃 확대 및 새로운 불꽃이 연출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또한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특별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해외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불꽃 연출 기업인 파렌테(Parente Fireworks Group)가 아름다운 불꽃 쇼를 선보인다.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광안리 불꽃 축제가 특히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광안대교와 어우러지는 장관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 절경을 보고 있으면 로맨틱함에 푹 빠져 함께 간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손잡고 부산 광안리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