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파스텔톤 색감으로 '썸녀' 심장 홀리게 만드는 '붐바스틱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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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친구의 미소를 보고 싶다면 주목하자.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장미꽃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바로 이름부터 웃음 짓게 만드는 '붐바스틱 장미'가 그 주인공이다.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의 붐바스틱 장미는 일반 장미보다 조금 더 파스텔 톤의 분홍빛이 감돌아 여성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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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너무 좋아 생화뿐만 아니라 드라이 플라워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꽃이다.

특히 꽃잎의 모양과 색감이 남달라 장미 한 종류만 모여 있어도 예쁘고 여러 꽃과 어우러졌을 때도 시선을 강탈하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신기한 점은 따로 있을 때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다발로 모여있을 때는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서프라이즈로 여친에게 붐바스틱 장미를 선물해보자. 이제껏 보지 못한 함박웃음으로 당신을 한 번 더 반하게 만들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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