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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풍경으로 수놓은 드레스 (사진)

여성의 그림을 스케치한 뒤 드레스 부분만 오려내 도시 풍경에 비춰 예술로 승화한 작품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Via shamekhbluwi Instagram 

 

한 건축가가 공개한 기발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요르단 암만에서 활동하는 건축가이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샤메크 블루위(Shamekh Bluwi)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그림을 소개했다. 

 

그는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모습을 스케치한 뒤 '드레스 부분'만 잘라내 도시의 풍경에 비췄다. 

 

그러자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이 그대로 여성의 드레스에 담긴다.

 

'건축가'이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답게 도시 건축물의 풍경을 '여성의 드레스'라는 프레임으로 비춰보는 것이다. 

 

영리한 건축가가 시도한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사진들을 감상하자.

 

  

 

 

Via shamekhbluwi /Instagram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