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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 없이 고우면서 가늘고 길어 여자들 설레게 하는 '섬섬옥수' 남자 손

'섬섬옥수'라는 말이 잘 어울릴 만큼 희고 가느다란 손을 가진 남성이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섬섬옥수'란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이란 뜻으로, 여성의 아름답고 가냘픈 손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남성들도 '고운 손'이 대세가 됐다.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는 핏줄이 거의 없고 길고 가는 남성의 손이 매력 포인트로 손꼽힌다.


사진처럼 희고 가느다란 손가락은 얼핏 여성의 손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곱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이 묘하게 굵고 손톱도 큰 것을 볼 수 있다.


남성의 고운 손을 보고 있자면 피아노를 치거나 꽃꽂이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막연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이성을 볼 때 '손이 예쁜 남자'가 좋다고 꼽는 이들이 많은 여성들. 아니나 다를까 여성들은 이 사진을 보고 환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공감이다. 저런 손을 보면 떨린다"며 "손 예쁜 남자 너무 좋다", "취향 저격 손이네. 저 손에 피아노까지 잘 치면 바로 예식장 직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나보다 희면 좀 그렇다", "예쁘긴 한데 너무 고와서 잡기 무서울 듯", "실제로 저런 손을 본 적은 없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처럼 실제 핏줄이 도드라진 손보다 희고 긴 고운 손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여러분은 이성을 볼 때 손을 보는가? 그렇다면 어떤 스타일의 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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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