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공연 중 여성 팬이 던진 '블랙 브래지어' 보고 기겁해 도망가는 '20살' 김하온

래퍼 김하온이 박재범이 갑작스레 건넨 브래지어에 식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dprittecoolx'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래퍼 김하온이 박재범의 짓궂은 장난에 기겁했다.


지난달 29일 대만에서는 박재범의 단독 콘서트 'SEXY4EVA WORLD TOUR TAIPEI'가 개최됐다.


공연에는 박재범이 이끌고 있는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래퍼 김하온과 식케이가 함께해 대만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함께 무대에 오른 박재범과 김하온, 식케이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대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prittecoolx'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무대에 감동한 한 팬은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어 무대 위로 던졌다.


남미 및 동남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브래지어를 던져 화답하는 문화가 있다.


무대 위로 던져진 브래지어를 발견한 박재범은 이내 그것을 주워들며 팬들을 향해 환히 웃어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prittecoolx'


이어 랩 삼매경에 빠진 김하온의 어깨 위에 브래지어를 얹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온은 갑작스레 어깨에 얹어진 브래지어에 깜짝 놀라 몸을 털어댔다.


이어 브래지어를 최대한 멀리 집어던진 김하온은 어이가 없다는 듯 한참을 웃어댔다.


인사이트Instagram 'dprittecoolx'


인사이트Instagram 'diy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