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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차를 눈으로 보고도 피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교통사고' 영상

위험을 감지하고 몸이 움직이기까지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 실제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멈춰 선 버스 안, 무심코 바라본 창밖에서 돌진하는 차를 발견한 경우 과연 피할 수 있을까.


위험을 감지하고 몸이 움직이기까지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조차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 긴박한 상황이 담긴 실제 교통사고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2017년 1월 뉴욕 시러큐스의 한 버스에서 찍힌 것으로 사고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겨 한 차례 큰 화제가 됐다.


사고는 닐 브라우넬(Neil Brownell)이라는 운전사가 몰던 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정차 중인 버스를 그대로 받으며 일어났다.


인사이트DailyMail


버스 앞쪽 카메라에 담긴 영상에는 운전석 뒤에 앉은 여성이 가장 먼저 돌진하는 차량을 발견하는 듯 보인다.


건너편의 남성이 무심코 돌아본 뒤에는 눈 깜짝할 새 차량이 버스를 들이받고 그대로 뚫고 들어온다.

 

남성은 사고 직전 돌진하는 차량을 발견한 듯한 기색을 보였지만 자리를 이동할 겨를도 없이 그대로 덮치는 차에 튕겨 나가 맞은 편 자리로 고꾸라졌다.


인사이트DailyMail


다른 승객들 또한 충격의 여파로 넘어지거나 몸이 크게 흔들렸으며 충격에 휩싸인 표정이 역력했다.


트럭이 버스를 뚫고 들어온 엄청난 대형 사고에도 불구하고 트럭 운전자 조수석에 앉아 있었던 여성 외에는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모두 큰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돌진하는 차를 눈으로 보고도 절대 피할 수 없었던 아찔했던 사고 당시의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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