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자 누나 결혼식 참석해 '시선 강탈' 제대로 한 병장 지드래곤
오는 26일 전역을 앞둔 지드래곤이 친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전역을 앞두고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는 배우 김민준과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1, 2부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도 참석해 누나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검은 정장에 포마드 스타일의 헤어를 한채 등장해 하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전역을 앞두고 더욱 멋있어진 그의 모습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같은 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권다미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거울에 비친 누나 권다미와 함께 한 모습으로 직접 근황을 전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2월 현역으로 입대한 지드래곤은 오는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