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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은단오!"···비 내리는 날 괴롭힘 당하고 있는 김혜윤 구해온 '어쩌다'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이재욱에게 모진 말을 듣던 김혜윤을 직접 구해냈다.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김혜윤을 이재욱으로부터 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낸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3번'이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구원자라 믿었던 은단오(김혜윤 분)는 그가 자신보다 더한 엑스트라라는 사실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바꾸어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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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또 하루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태도가 돌변한 백경(이재욱 분)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속해서 은단오의 곁을 맴도는 하루에게 불쾌함을 느낀 백경은 은단오를 두고 하루와 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방송 후반 백경은 "잘난 심장병 핑계로 퍽하면 울고, 쓰러지고 어차피 죽지도 않으면서"라며 은단오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하루가 백경에게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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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그는 쓰러진 백경을 뒤로한 채 "가자 은단오!"라며 은단오를 데리고 발길을 돌렸다.


이어 하루는 "너 뭐야?"라고 묻는 백경에게 "말해도 기억 못 해. 곧 장면이 바뀌니까'라고 말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하루 역시 자아를 가진 인물임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이날 백경으로부터 은단오를 구해내는 하루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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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Naver TV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