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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이랑 버터 발라 먹으면 햄버거보다 맛있다는 KFC 대존엄 메뉴 '비스킷'

KFC엔 치킨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사이드 메뉴인 '비스킷'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_peach_0329'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치킨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


바삭한 치킨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FC는 명실상부 '치킨의 왕'으로 일컬어진다.


그런데 사실 KFC엔 치킨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사이드 메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비스킷'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oombabo'


KFC 비스킷은 밀가루와 버터를 주 재료로 한 주먹 사이즈의 제과류 빵이다. 이름은 비스킷이지만 영국 전통 빵인 '스콘'과 풍미가 비슷한 게 특징이다.


웬만한 제과점에서 파는 비스킷이나 스콘 못지않게 풍부한 버터 향을 함유해 막강한 덕후층을 가진다.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낸 비스킷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해 '겉바속촉'의 대명사로 불린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욱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함께 제공되는 딸기잼과 버터를 곁들여보자.


인사이트Instagram 'leekh_home'


인사이트Instagram 'smisvip123'


스콘에 딸기잼이나 버터를 발라 한입에 넣으면 '고소+달달+짭짤'한 감칠맛이 완성된다.


비스킷은 현재 전국 KFC 매장에서 단품 기준 2,200원이다. 버터는 300원을 추가하면 추가 구매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과 맛을 동시에 잡아 KFC에 햄버거가 아닌 스콘을 먹으러 간다는 사람도 많다는 후문이다.


오늘 KFC에 들러 소소하지만 맛있는 행복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