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 범벅"…한국에 팔 제품 만드는 '중국 김치 공장'의 충격적 위생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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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김치를 제조하는 공장의 위생 상태가 매우 비위생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MBN은 지난 8월 식약처가 실시한 중국 김치 공장 현지 실사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에는 중국 김치 공장이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다고 적혀있으며 심지어 공장에 쥐의 흔적이나 쥐똥 혹은 쥐굴이 확인됐다고 기재돼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치 완제품 역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표기됐고 보관 상태도 엉망이라고 돼 있다.


결국 이 제조 업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고 수입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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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조사에는 모두 25곳의 업체가 적발됐고 이 중 19개 업체가 개선 필요 처분을 받았다. 6개 업체는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돼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


수입금지 처분을 받은 6개 업체는 지난 5년간 한국에 수출한 김치가 약 2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리나라에 김치를 수출하는 87개 업체 가운데 11곳은 실태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중국산 김치의 위생 상태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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