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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얼굴에 절대 사용 안해"···한국 마사지기를 자위기구 '딜도'라 착각한 윌 스미스

영화 '제미니 맨'으로 돌아온 배우 윌 스미스가 한국 마사지기를 접한 뒤 보인 유쾌한 반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윌 스미스가 한국 마사지기를 보고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뷰티 제품을 처음 본 윌 스미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쉬는 영화 '제미니 맨'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윌 스미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에서 20대를 연기한 윌 스미스를 위해 조쉬는 한국의 안티에이징 제품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조쉬가 윌 스미스를 위해 준비한 제품은 마사지 리프팅 크림 세트였다.


윌 스미스는 조쉬가 크림 세트와 함께 꺼내든 마사지기를 보곤 순간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빤히 응시했다.


이어 제품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그는 "오 이런 거 미국에도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 스미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제가 그걸 제 얼굴에 갖다 댈 거라 생각한다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단순 뷰티 제품이라는 조쉬의 설명에도 윌 스미스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윌 스미스는 조쉬가 해당 마사지기를 내려놓는 순간까지 제품을 얼굴에 대보지도 않아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음란마귀였구나", "나도 같은 생각했는데.. 통했네요..", "끝까지 안대 보는 거 너무 웃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